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김길리 금메달·최민정 은메달 | 2026 밀라노 쇼트트랙 역사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김길리 금메달·최민정 은메달 역사적 1·2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가 금메달, 최민정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시상대 1·2위를 모두 대한민국이 석권했습니다. 이는 2010 밴쿠버 대회 이후 16년 만에 재현된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여자 1500m 결승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최민정 : 2분32초450 (은메달)
📌 16년 만의 금·은 동반 석권
1. 결승 초반, 차분했던 전략 싸움
이번 여자 1500m 결승은 초반부터 치열한 자리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김길리와 최민정은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4~5위권에서 체력을 아끼며 흐름을 읽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미국의 코린 스토타드가 선두를 이끌었고, 두 선수는 충돌을 피하며 후반 승부를 준비했습니다. 이 기다림이 마지막 폭발적인 스퍼트로 이어졌습니다.
2. 3바퀴 남기고 시작된 진짜 승부
레이스의 분수령은 막판이었습니다. 최민정이 외곽을 파고들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김길리는 인코스를 공략해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최민정 : 2분32초450
마지막 코너를 돌며 두 선수는 간격을 벌렸고, 한국의 완벽한 1·2위 동반 입상이 완성됐습니다.
3. 김길리, 차세대 에이스 완성
김길리는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1500m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다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마지막 3바퀴에서의 판단력과 가속 능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합니다.
4. 최민정,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최민정은 이번 은메달로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 금메달 4개
- 은메달 3개
이는 한국 선수 동·하계를 통틀어 올림픽 최다 메달 단독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5. 한국 쇼트트랙 전략의 정석
- 초반 안정적 운영
- 후반 동시 가속
- 인코스 장악 능력
이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은 기록과 감동, 역사까지 모두 남긴 완벽한 레이스였습니다.
핵심 요약
✔ 최민정 은메달
✔ 16년 만의 1·2위 석권
✔ 한국 쇼트트랙 전략 완성